틴탑 창조, 영화 ‘막걸스’로 스크린 데뷔 ‘연기돌’ 합류

입력 2013-12-17 23:58:3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인기 남성그룹 틴탑의 멤버 창조가 영화 ‘막걸스’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틴탑 멤버 중에서는 드라마에 출연했던 니엘에 이어 두 번째로 연기에 도전하게 된다.

창조는 17일 오전 틴탑 공식페이스북을 통해 촬영장에서 대본을 유심히 보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첫 스크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창조가 출연하는 영화 ‘막걸스’는 고등학생들의 풋풋한 사랑과 아버지의 가업을 물려받기 위한 에피소드 등을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담아 낼 예정이다.

특히 창조는 ‘막걸스’에서 ‘강호’역을 통해 여주인공 초롱이를 좋아하는 훈남 고교생으로 변신한다.

지난 15일부터 첫 촬영을 시작한 창조는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되었는데, 첫 촬영부터 정말 떨렸고 긴장도 많이 했다. 그래도 많은 선배님들께서 도와주셔서 편안히 촬영할 수 있었다.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촬영하게 되어 영광이다. 남은 촬영도 열심히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영화 ‘막걸스’는 주인공 ‘장똘선생’역에 연기파 배우 임원희, ‘교감’역에 로버트 할리, 여주인공 ‘초롱’역에는 신예 홍아름 등이 출연한다.

한편 틴탑 창조가 출연하는 영화 ‘막걸스’는 내년 6월 전국 개봉 영화관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사진 출처|틴탑 공식페이스북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