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 용감하게 도로로 뛰어들어 ‘뭉클’

입력 2013-12-18 10: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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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 사진출처 | 브라질 웹사이트

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

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이 화제다.

최근 브라질 언론 등은 뺑소니 차량에 치인 채 도로에 있던 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의 사연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에 사는 11살 소년 진 페르난데스(Jean Fernandes)는 뺑소니 차량에 치인 강아지를 발견했다.

이어 다른 차량이 강아지를 덮칠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진은 차들이 달리는 도로로 용감하게 뛰어들었다.

강아지는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 용기있다”, “강아지를 구한 111살 소년, 가슴이 찡하네요”, “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 뺑소니 차 너무하네요”, “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 용기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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