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아열대 지역에 20cm 눈폭탄 ‘당황’

입력 2013-12-18 13: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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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현지 방송

베트남에 폭설이 내렸다.

16일 베트남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북부 라오까이성 사파지역이 눈으로 뒤덮였으며, 짬떤 등 일부지역에는 최고 20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해당지역은 산악지대로서 급격하게 낮아진 기온 탓에 눈이 쌓인 도로가 얼어붙어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눈이 내린 사파지역은 눈을 보기 매우 힘든 지역이며 이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은 일정을 취소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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