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 목숨 걸고 차도로 뛰어들어

입력 2013-12-18 14: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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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

‘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이 화제다.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상에서는 ‘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급속도로 퍼지며 인기를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브라질의 한 마을에서 촬영된 것으로, 자동차가 달리는 넓은 도로 중앙에 서 있는 강아지를 한 소년이 밖으로 끌어내려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담겨 있다.

11살인 이 소년은 자동차에 치인 강아지가 도로 한 복판에 주저앉자 도로로 뛰어들었고 강아지를 길 밖으로 끌어내는데 성공했다.

다행히 소년은 사고 없이 강아지를 구출해 냈으며, 이 강아지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 용기에 박수를…", "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 안 다쳐서 정말 다행이다", "도로에 뛰어들다니 너무 위험해 보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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