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 ‘교통사고 당한 강아지 보고 차도로 돌진’

입력 2013-12-18 17: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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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

‘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

위험에 처한 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이 화제다.

최근 브라질에서는 ‘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의 사진과 사연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들이 쏜살같이 달리는 위험한 도로 위에 사고를 당해 쓰러져 있는 강아지를 한 소년이 뛰어 들어 구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소년은 자칫하면 자신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큰 용기를 내 강아지의 목숨을 구했다.

평소 소년과 가끔 공놀이를 하던 이 강아지는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 치어 쓰러져 있었으며 차량은 그대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강아지는 소년에 의해 구출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 훌륭하다” “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 훈훈한 소식” “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 위험을 무릅쓰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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