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이연희 담배 연기…”대박! 실감나네~ 혹시?”

입력 2013-12-19 11:20:4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연희 담배 연기’

더 이상 연기력 논란은 없을 듯하다. 배우 이연희의 연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백미는 리얼한 담배 연기였다.

이연희는 18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망가지는 연기를 선보였다. 도도하거나 사랑스러웠던 역이 대부분이었던 이연희라고 믿기 힘들 만큼 유쾌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특히 소시지를 이용한 담배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이연희(오지영)는 이선균(김형준)에게 담배를 가르치면서 섬세하게 담배를 피우는 동작을 보여줬다. 대신 담배는 실제 담배가 아닌 소시지로 대체했다.

이연희의 연기에 누리꾼들도 감탄사를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연희 담배 연기, 대박” “이연희 담배 연기, 실감나네” “이연희 담배 연기, 혹시 경험에서?”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스코리아’는 1997년 외환위기로 어려워진 화장품 회사를 살리기 위해 동네 퀸카 오지영(이연희 분)을 미스코리아로 만드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연희 이선균 송선미 등이 출연한다.

사진|‘미스코리아 이연희 담배 연기’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