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팀 전문가 “이승우 바르셀로나 차기 원톱 공격수”

입력 2013-12-20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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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

‘이승우 바르셀로나 차기 원톱’

[동아닷컴]

한 전문가가 FC 바르셀로나 유스팀 소속 이승우(15)를 차기 바르셀로나의 원톱 공격수 재목으로 꼽았다.

트위터 계정 ‘youngcules’를 사용하는 바르셀로나 유스팀 전문가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흥미로운 논의, 30살 이후 메시의 포지션은 어디가 될까?”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생각한 포메이션을 공개했다.

그가 선정한 미래의 바르셀로나 베스트11 멤버를 살펴보면 리오넬 메시(26)는 2선 중앙 공격수로 배치돼 있으며, 이승우가 현재의 메시 포지션인 최전방 원톱 공격수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이 전문가는 왼쪽 측면 공격수로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를, 오른쪽에는 데울로페우와 아다마 트라오레가 선정됐다.

또 그는 이승우의 활약상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하며 “이승우는 최근 라 미사아(바르셀로나 유소년 육성 정책)의 가장 기대되는 유망주”라고 평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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