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성형의혹 질문에… ‘비만인들 멘탈붕괴’

입력 2013-12-20 11: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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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성형의혹’

오상진 성형의혹 질문에… ‘비만인들 멘탈붕괴’

방송인 오상진이 성형의혹에 관해 해명했다.

오상진은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KBS 주차장도 넓고 대기실도 좋다”며 KBS 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상진은 MBC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 전향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자유롭게 일하는 건 좋았는데 직장생활을 8년 하다가 혼자 하려니까 동료들을 자주 못 봐서 아쉽다”고 말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MC 박미선은 “프리랜서 전향 후 얼굴이 연예인처럼 바뀌었다. 시술(성형시술 등)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오상진은 “운동하면서 살도 좀 빠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나운서 시절에는 옷 입고, 헤어스타일 같은 경우 혼자 해결해야할 때가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매니저와 회사 스태프가 모여서 헤어부터 의상까지 신경써준다. 신기하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오상진 성형의혹…확실히 더 훈훈해졌어”, “오상진 성형의혹… 관리의 힘”, “오상진 성형의혹… 이제 배우까지 한다고 하던데”, “오상진 성형의혹… 시술은 받았을지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안 생겨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김제동, 오상진, 임시완, 손진영이 출연했다

사진|‘오상진 성형의혹’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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