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가 겨울을 맞아 새로운 스킨을 공개했다.
라이엇게임즈는 20일부터 2주간 ‘눈맞이 축제’의 일환으로 ‘겨울동화 룰루’, ‘눈싸움달인 신지드’, ‘눈꽃 시비르’ 등 겨울 테마 스킨 3종을 출시했다. 또,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자동으로 지급되는 소환사 아이콘 5종도 새로 선보였다.
‘겨울동화 룰루’, ‘눈싸움 달인 신지드’, ‘눈꽃 시비르’ 등 겨울 테마 신규 스킨은 오는 2014년 1월3일 17시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간 출시됐던 20종의 눈맞이 스킨도 재판매 될 예정이다. 이어, 막대 사탕 와드를 비롯해 새로운 와드 스킨도 판매된다.
라이엇게임즈는 스킨 출시와 더불어 ‘최후의 결전’ 게임 모드도 연다. 2014년 1월 2일 23시59분까지 열리는 이 모드는 칼바람 나락에서 1대1 또는 2대2로 승부를 겨룰 수 있는 방식이다.
해당 모드는 비공개 교차 선택으로 진행되며, 양 팀이 세 명씩 금지할 챔피언을 선택 후, 비공개 선택으로 챔피언을 골라 게임을 플레이 하는 방식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눈꽃 시비르, 꼭 사야겠다”, “겨울동화 룰루, 룰루로 다시 해야겠네”, “눈싸움 달인 신지드, 멋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눈꽃 시비르’ 롤 홈페이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