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통장 프러포즈, 통장과 함께한 멘트로 ‘감동 물결’

입력 2013-12-22 11:17:3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성균 통장 프러포즈’

tvN ‘응답하라 1994’ 김성균의 프러포즈가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에서 삼천포(김성균 분)가 조윤진(도희 분)에게 프러포즈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삼천포는 “줄 것이 있다”며 “원래 더 있다가 주려고 했는데 오늘 줘야겠다. 손 내밀어 봐”라고 윤진에게 말했다.

이에 윤진은 손을 내밀었고 삼천포는 통장을 꺼내며 “미안하다. 나란 놈은 준비가 필요하다. 내가 그렇다. 통장 세 개 중 하나는 주택 청약, 하나는 적금이다. 그리고 마지막은… 결혼식 통장이다”라고 말하자 윤진은 눈물을 훔쳤다.

김성균 통장 프러포즈를 본 누리꾼들은 “김성균 통장 프러포즈, 감동이다”, “김성균 통장 프러포즈, 아름답다”, “김성균 통장 프러포즈, 윤진이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성균 통장 프러포즈’ tvN ‘응답하라 1994’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