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통장 프러포즈, 통장에 이런 멘트면 女心 ‘사르르’

입력 2013-12-22 15: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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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 통장 프러포즈’

tvN ‘응답하라 1994’ 삼천포의 프러포즈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에서는 삼천포(김성균 분)가 조윤진(도희 분)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삼천포는 윤진에게 “줄 것이 있다”면서 “원래 좀 더 있다가 주려고 했는데 오늘 줘야겠다. 손 내밀어 봐”라고 말했다.

윤진이 손을 내밀자 삼천포는 통장을 꺼내면서 “미안하다. 나란 놈은 준비가 필요하다. 이 중 하나는 주택 청약, 하나는 적금이다. 그리고 마지막은… 결혼 통장이다”라고 말했고, 윤진은 눈물로 화답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삼천포 통장 프러포즈, 윤진이 행복하겠다”, “삼천포 통장 프러포즈, 아름다운 모습이다”, “삼천포 통장 프러포즈, 윤진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삼천포 통장 프러포즈’ tvN ‘응답하라 1994’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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