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김미진 파경, 트위터에 의미심장한 글 “나를 다시 찾고…”

입력 2013-12-23 0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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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한석준과 전 한국경제TV 아나운서 김미진이 파경을 맞은 가운데 한석준이 SNS에 남긴 글이 화제다.

한석준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잠시 떠나는 여행. 평안을 찾고 나를 다시 찾고. 다녀오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한석준이 파경 보도 전에 마음을 추스르고자 떠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22일 한 매체는 한석준 김미진 부부가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은 별거한 지 꽤 오래됐으며 재산 분할 등에 대한 이야기도 모두 마쳤다”며 “자녀가 없어 양육권을 다툴 일도 없다. 곧 두 사람이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한석준 김미진은 한석준의 KBS 입사 동기인 아나운서 김윤지의 소개로 만났다. 두 사람은 2년간의 열애 끝에 2006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출처|‘한석준 김미진 파경’ 김미진 미니홈피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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