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김미진 아나운서 파경 "별거한지 오래…이혼 도장 찍을 일만 남아"

입력 2013-12-23 09: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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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준 김미진 아나운서 파경

'한석준 김미진 아나운서 파경'

KBS 한석준(37) 아나운서가 파경을 맞은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2006년 4월 전 한국경제TV 김미진(35) 아나운서와 결혼한 한석준 아나운서가 7년만에 이혼 위기에 처했다.

현재 두 사람은 별거 중이며 재산 분할 등에 대한 이야기도 모두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가 없어 양육권을 다툴 일도 없어 곧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최근 자신의 SNS에 "잠시 떠나는 여행. 평안을 찾고 나를 다시 찾고. 다녀오겠습니다" 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한석준의 KBS 입사동기인 김윤지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2006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2003년 KBS 29기 공채로 입사한 한석준 아나운서는 호감형 외모와 예능·교양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진행 실력으로 KBS 간판 아나운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또 김미진 전 한국경제TV 아나운서는 단아한 외모와 깔끔한 진행실력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최근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한편 한석준 김미진 아나운서 파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석준 김미진 아나운서 파경 소식 뜻밖이다", "한석준 김미진 아나운서 파경, 충격적", "한석준 김미진 아나운서 파경, 성격 차이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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