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손편지, ‘남자 글씨가 이렇게 깔끔해?’

입력 2013-12-23 16: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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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손편지’

배우 손호준의 손편지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손호준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그가 직접 쓴 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편지에서 “안녕하세요. ‘응답하라 1994’ 해태 역을 맡은 손호준입니다. 생각지도 않게 여러분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 얼떨떨한데요. 그로 인해 올해 크리스마스는 정말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더욱 더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도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다가오는 2014년 계획하신 모든 일들 이뤄지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편지에는 그가 직접 쓴 글과 함께 산타 옷을 입고 미소를 짓는 그의 사진까지 있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풍겼다.

손호준의 편지를 본 누리꾼들은 “손호준 손편지, 정성스럽게도 썼네”, “손호준 손편지, 꼼꼼한가봐”, “손호준 손편지,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손호준 손편지’ 코어콘텐츠미디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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