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 분노 “한심하기 짝이 없다” SNS에 글 남겨…왜?

입력 2013-12-23 2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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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주연 열애설 지오 분노’

배우 소지섭과 애프터스쿨 주연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지오가 두 사람의 만남을 주선했다고 거론된 것에 분노했다.

지오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멍청한 것인지 심심한 것인지 한심하기 짝이 없다. 기사가 나면 사실 여부를 떠나 사실이 되어버리는 세상”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내가 겁을 먹었다고? 똥줄을 타? 아닌 건 아니라 해야죠. 하지도 않은 말 지어낸 기자분도 이 글을 보셨으면 합니다”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지오가 소지섭 주연의 만남 주선자로 지목된 것에 대해 격한 감정을 표출한 것.

앞서 이날 여성 월간지 우먼센스는 1월호를 통해 “소지섭과 주연이 1년 4개월째 열애 중”이라며 “엠블랙의 지오가 주선자”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소지섭과 주연의 양측 소속사 모두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지오의 소속사 제이튠캠프 역시 소지섭과 주연을 소개해준 적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지섭 주연 열애설, 지오 분노가 느껴져” “지오 분노할 정도인가” “소지섭 주연 지오 분노하지 말고 원만하게 지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지오 분노’제이튠캠프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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