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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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초대형 잭팟을 터뜨리며 ‘1억 달러의 사나이’로 등극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1·텍사스 레인저스)가 금의환향한다.

추신수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IB스포츠는 ‘추신수가 오는 30일 오전 6시 50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다.

추신수는 공항 도착 직후 간단한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며 이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로 이동해 공식 귀국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추신수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약 1시간 동안 공식 기자회견을 가진다.

이후 추신수는 2주간 국내 일정을 소화한 뒤 미국으로 돌아가 다음 시즌을 위한 준비에 나선다.

한편,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추신수는 지난 22일 텍사스와 7년간 1억 3000만 달러(약 1377억원)에 계약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