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500년 전 쓰나미 흔적, 퇴적물이 쌓여…“어마어마하네!”

입력 2013-12-26 15: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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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500년 전 쓰나미 흔적’

7천500년 전 쓰나미 흔적이 발견돼 눈길을 끌었다.

한 인도네시아 매체는 25일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연구진이 수마트라 아체주 반다아체 인근 해변에서 7천500년 전 쓰나미 흔적이 남겨진 동굴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동굴 안의 퇴적물에는 그 동안 쓰나미가 11차례 덮친 흔적이 그대로 남겨져 있다. 연구진은 동굴 안 퇴적층의 성분과 구조를 조사, 분석해 퇴적물이 발생한 시기를 알아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7천500년 전 쓰나미 흔적, 쓰나미가 11번이나?”, “7천500년 전 쓰나미 흔적, 무섭네”, “7천500년 전 쓰나미 흔적, 굉장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7천500년 전 쓰나미 흔적’ 인터넷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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