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500년 전 쓰나미 흔적, 11번의 쓰나미를 모두 견뎌… ‘대단해’

입력 2013-12-26 15: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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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500년 전 쓰나미 흔적’

7천500년 전 쓰나미 흔적이 발견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5일, 한 인도네시아 매체는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연구진이 수마트라 아체주 반다아체 인근 해안에서 7천500년 전 쓰나미의 흔적이 남겨진 동굴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 동굴 안의 퇴적물에는 그간 쓰나미가 11차례 덮쳤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다. 연구진은 동굴 안 퇴적층의 구조와 성분을 조사, 분석해 퇴적물이 발생한 시기를 밝혀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7천500년 전 쓰나미 흔적, 쓰나미 11번을 견디다니…”, “7천500년 전 쓰나미 흔적, 무시무시하다”, “7천500년 전 쓰나미 흔적, 굉장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7천500년 전 쓰나미 흔적’ 인터넷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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