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지하실, 미라 7구도 발견…마법이 깃든 장소?

입력 2013-12-26 1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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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지하실’

‘미스터리 지하실’

미스터리 지하실…마쿠리아 왕국 흔적?

미스터리한 지하실 사진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됐다.

화제가 된 미스터리 지하실은 아프리카 수단 북부 나일 계곡에서 발견됐다. 이 지하실에서는 6세기 중엽 약 900년 동안 번성한 마쿠리아 왕국의 수도인 구 동골라 흔적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지하실의 흰 벽에는 검정 잉크로 그리스어와 고대 이집트 남주의 콥트 언어가 씌어져 있어 연구팀을 놀라게 했다.

이 지하실에서는 미라 7구도 함께 발견됐다. 전문가들은 이것이 악마의 힘으로부터 이 지하실과 유적지 전체를 보호하는 ‘마법의 힘’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미스터리 지하실, 오싹하네요” “미스터리 지하실, 정체가 궁금해”, “미스터리 지하철, 분위기가 이상하다”, “미스터리 지하실, 도대체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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