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가 개설한 수컷닷컴 사이트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가 ‘일간베스트’(일베)를 대신해 우파청년 포탈을 지향하는 사이트로 개설한 '수컷닷컴'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동시 접속자 1만 명을 기록하는 등 기록을 세우고 있는 것.

이는 당초 동시접속자 1000명을 예상한 미디어워치측의 생각보다 10배를 넘는 수준. 26일에는 각종 포털사이트의 검새겅 순위에 수컷닷컴이 오르내리는 등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변희재 대표는 트위터를 통해 “수컷닷컴 오늘 오전부터 50만명 페이스로 접속이 몰리면서, 사이트 또 오락가락하네요. 우리가 긴급 주문한 서버 두대 설치될 때까지는 별 다른 대책이 없습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수컷닷컴, 현재 예상으론 내년 1월까지 서버 값 1억 원 정도 추가 투입해야할 상황입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jj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