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수컷닷컴 이미지 도용 논란에 “캐릭터 있는지도 몰라” 해명

입력 2013-12-26 19: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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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수컷닷컴 이미지 도용 해명’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수컷닷컴’의 이미지 도용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변 대표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수컷닷컴의 강남언니용 동영상은 회원이 제공한 것인데, 솔직히 데스크에서 그 캐릭터가 있는지도 몰라 제대로 거르지 못했다가 바로 삭제 폐기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앞서, 웹툰 작가 마인드C는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수컷닷컴 오픈 티저 영상에 쓰인 제 캐릭터 ′강남언니′ 카톡 이모티콘 이미지는 제 허락없이 무단 사용한 것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26일, 수컷닷컴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자 마인드C는 “현재 수컷닷컴이 검색어 1위네요. 제 ′강남언니′ 카톡 이모티콘 무단 사용 관련 네티즌들의 오해를 방지하고자 관련 뉴스를 트윗했습니다. 저는 수컷닷컴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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