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잘자어, 주부9단 박미선도 극찬 ‘무슨 맛이야?’

‘성시경 잘자어’

가수 성시경의 ‘잘자어’가 KBS ‘해피투게더-야간매점’ 메뉴로 등극했다.

성시경은 26일 방송된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중국식 생선찜 요리를 소개했다.

그는 “중국식 생선찜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중국 요리인데 이걸 파는 가게가 많이 없더라. 집에서 직접 시도해본 결과 성공했다”고 말했다.

성시경이 소개한 ‘잘자어’는 큰 도미를 이용한 요리. 도미를 찜통에 찐 후 간장 설탕 맛술 물을 섞어 소스를 만든 뒤 파채를 올려 기름을 뿌리면 완성이다.

박미선은 “생선도 소스도 정말 맛있다. 소스에 밥을 비비면 한 공기 뚝딱 먹겠다”고 호평했다.

요리의 이름은 허경환이 성시경의 유행어 “잘 자요”를 패러디해 ‘잘자어’라고 작명했다.

이날 성시경의 ‘잘자어’는 만장일치로 64호 야간매점 메뉴로 등록됐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성시경 잘자어, 몰라본 요리 실력” “성시경 잘자어, 박미선 입맛 믿을만 하다” “성시경 잘자어, 작명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성시경 잘자어’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