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폭로 "데프콘 먹방, 일본여행 식비로만 160만원 썼다"

입력 2013-12-27 13:26:1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정형돈, 데프콘 먹방 폭로

'정형돈 폭로'

개그맨 정형돈이 데프콘의 '먹방' 일화를 폭로했다.

오는 28일 방송 예정인 MBC '세바퀴-달인특집'에 출연한 정형돈은 "사실 나는 복스럽게 먹을 뿐 많이 먹지는 않는다"는 데프콘의 발언에 발끈하고 나섰다.

정형돈은 몇 년 전 데프콘과 함께 일본으로 여행 갔던 일화를 털어놨다.

정형돈은 "당시 데프콘의 먹성 때문에 식비로만 160만원을 썼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에 데프콘은 "그 곳에 있는 음식 아가들을 하나라도 더 만나보고 싶었다"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데프콘과 정형돈의 입담 대결을 볼 수 있는 '세바퀴'는 2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