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유인영 죽음에 신성록 소시오패스 연기 "섬뜩하네!"

입력 2013-12-27 17: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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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유인영

'별그대 유인영'

'별그대' 유인영이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가운데, 신성록의 소시오패스 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와 한유라(유인영 분)가 한 여배우의 선상 결혼식에 참석한 후 사흘 뒤 한유라가 변사체로 발견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천송이는 이재경(신성록 분)에게 “한유라가 S그룹 아들과 교제 중이라는 소문을 내고 다닌다”며 “S그룹 아들은 재경과 휘경 뿐인데 휘경은 아니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재경은 “우리 백화점 모델이라 안면이 있는 정도”라며 애써 태연해 했다.

이후 한유라가 시신으로 발견되자 주변 인물들은 "한유라가 천송이와의 불화를 견디다 못해 우울증이 걸렸고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됐다"는 허위 사실을 퍼뜨리기 시작했고, 바로 그 순간 재경은 직원으로부터 한유라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소시오패스 성향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별그대 유인영 죽음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성록 소시오패스 연기 실감난다", "별그대 유인영 존재감 대박" , "별그대 유인영 죽음의 원인은?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별그대'는 20.1% 시청률(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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