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눈물, 이성재 하차에 ‘뜨거운 안녕’

입력 2013-12-28 09: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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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눈물

데프콘 눈물

절대 울지 않을 것만 같은 래퍼 데프콘이 눈시울을 붉혔다.

데프콘은 27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무지개 회원들과 송년회를 가졌다.

노홍철은 이 자리에서 "오늘의 주인공은 이성재다. 이성재가 당분간 못 나오게 됐다"고 말해 무지개 회원들이 서운해 했다.

이를 듣고 있던 데프콘은 "이성재가 없다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해진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떠나지 마라" 이성재를 붙잡는 무지개 회원들에게 이성재는 "내가 지쳐 있을 때 나를 행복하게 해준 곳이다. 정말 오아시스 같았던 쉼터였다. 처음부터 6개월이나 연말까지만 할 생각이었다"며 하차 이유를 밝혔다.

데프콘의 눈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데프콘 눈물 심성이 여리구나" "데프콘 눈물 의외네" "데프콘 눈물 매력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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