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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13일부터 브라질 적응훈련…5월엔 알제리·벨기에 스타일 국가와 A매치

입력 2014-01-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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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스포츠동아DB

홍명보 감독. 스포츠동아DB

■ 홍명보호의 6개월 마스터플랜

홍명보호의 6개월 마스터플랜은 짜여졌다.

우선 1월 13일부터 국내파 위주로 현지 적응에 나선다. 월드컵 기간 베이스캠프가 차려질 브라질 이구아수에서 일주일 간 담금질한 뒤 미국 LA에서 코스타리카-멕시코-미국 등 북중미 강호들과 A매치 3연전을 갖는다. 당초 30명 남짓한 인원이 이 훈련에 참여할 것으로 보였으나 23명선으로 추릴 가능성이 크다.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데이인 3월5일은 유럽 원정 A매치를 추진한다. 홍명보 감독도 신년 인터뷰를 통해 “3월은 유럽에서 경기하길 희망 한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포르투갈 등 몇몇 국가들과 접촉 중이다.

5월에는 2차례 A매치를 계획했다. 월드컵에서 만날 알제리, 벨기에와 비슷한 스타일의 국가와 리허설을 갖는다. 출정식을 겸해 국내 1회, 원정 1회 A매치를 치를 예정. 본선 직전 브라질이나 미국에서 마지막 연습경기도 준비하는데, 본선 첫 상대 러시아와 유사한 국가와 격돌한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yoshik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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