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는 2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내가 받아 본 청첩장 중에 너무 성의 너무 심플 너무 개념. 역시다 역시 오지은”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성진환과 오지은의 청첩장이다. 두 사람의 청첩장은 일러스트 삽화가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손 글씨로 정성스럽게 적힌 ‘결혼합니다. 성진환 오지은’이라는 문구가 시선을 모은다.
이에 앞서 이날 성진환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설렐 틈도 없이 그저 정신없고 걱정이 끊이지 않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그 와중에 가슴 찡하고 고마운 순간들도 참 많습니다. 결국 이런 게 인생인가 싶어요. 자정 넘었으니 이제 D-2. 오늘은 서울 하늘에도 별이 참 많습니다. 굿나잇”이라는 글로 결혼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한편 성진환은 지난해 10월 스윗소로우 공식 팬 사이트를 통해 오지은과 4일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최강희 트위터·화면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