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윤아 성지글, 그냥 지나쳤던 예언글 ‘대박’

입력 2014-01-03 1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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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윤아 성지글

가수 이승기와 소녀시대 윤아가 연인임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를 알린 성지글이 온라인을 강타했다.

지난해 12월 30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이승기 윤아 열애 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우리 숙모 동료 남편이 디스패치 다녀서 알았는데 윤아와 이승기가 사귄대. 지금 사귀는 거는 확실한데 사진이 없어서 아직 발표는 못 하고 있대”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글이 공개되고 이틀 후인 1월 1일, 실제로 이승기와 윤아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의 소속사 양측은 “이승기와 윤아가 서로 호감을 가지며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기 윤아 성지글, 대박이네” “이승기 윤아 성지글, 어떻게 알았지” “이승기 윤아 성지글, 놀라울 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승기 윤아 성지글’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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