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수영 열애…정경호 과거 이상형 발언 보니 ‘수영이네’

입력 2014-01-03 1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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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경호와 수영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정경호의 이상형 관련 발언이 화제다.

정경호는 지난해 10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독특한 이상형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여자를 볼 때 어디를 보는냐”는 질문에 발목을 꼽았다.

정경호가 “너무 얇은 발목보다는 청바지를 입었을 때 ‘얄쌍한‘ 느낌이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귓불도 본다. 통통한 게 보기 좋다”며 “깨물고 싶은 귓불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스포츠서울닷컴은 3일 “수영과 정경호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수영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동아닷컴에 “수영과 정경호가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작년부터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정경호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수영 정경호’ 동아닷컴DB·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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