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전지현이 정형돈으로 보일 지경’

입력 2014-01-03 13: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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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사진=방송화면 캡처.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배우 전지현이 개그맨 정형돈 패러디한 장면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방송에는 전지현이 정형돈 패러디 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전지현은 극중 소속사와 계약이 불발돼 매니저 없이 스스로 운전을 해야 하는 상황을 맞이했다.

흰 목장갑을 끼고 직접 차를 운전한 전지현은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정형돈 지드래곤이 부른 ‘해볼라고’의 가사를 개사해 불렀다.

전지현은 “천송이가 랩을 한다. 송송송. 내 이름은 천송이 우리 언니 만송이, 내 동생은 백송이”라고 센스 있는 개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전지현이 정형돈으로 보일 지경”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대박”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누가 개사한걸까?”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설마 애드립?”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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