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수상소감 “최우수상→우수상 소감 바꿔 읽어” ‘폭소’

입력 2014-01-03 13: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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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유민상 수상소감’

개그맨 유민상의 ‘2013 KBS 연예대상’에서의 수상소감이 화제다.

유민상은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솔직히 최우수상 욕심을 냈다. 그래서 수상 소감도 최우수상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유민상은 ‘2013 KBS 연예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유민상은 당시 우수상 수상 후 “수상 소감을 최우수상으로 준비했다”며 최우수상 소감을 우수상 소감으로 수정해 읽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민상 수상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민상 수상소감 큰 웃음”, “유민상 수상소감, 시상식 방송때도 너무 재밌었다”, “유민상 수상소감, 당황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013 KBS 연예대상’ 수상자들인 김준호, 김준현, 김지민, 김민경, 유민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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