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과 열애 정경호, 과거에도 여친 존재 언급했었지만…

입력 2014-01-03 14: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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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소녀시대 수영 열애

정경호 소녀시대 수영 열애

'정경호 소녀시대 수영 열애'

배우 정경호(31)와 소녀시대 수영(24)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정경호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정경호는 과거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여자친구가) 지금 집에서 내 목소리를 듣고 있을 것”이라며 여자친구의 존재를 공개했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정경호가 언급한 여자친구는 일반인”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결국 소녀시대 수영으로 밝혀졌다.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후배 사이로 그동안 수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부인해 왔다.

한편 수영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두 사람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지난해 가까워졌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정경호 소속사 판타지오 역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정경호와 수영은 정경호가 군에서 제대한 2012년 9월께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1년째 열애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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