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언급, 영상편지 보내달라 요구에 "큰일난다" 절레절레

입력 2014-01-06 10: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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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 언급

'비 김태희 언급'

가수 비가 여친 김태희를 언급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가수 비는 방송 최초로 여친 김태희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리포터 김태진은 비에게 “연애 관련 질문은 지겹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비는 “받아 본적이 없다. 이 인터뷰가 처음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태희는)잘 지내고 있냐? 서로 바쁘실텐데…‘라는 질문에 비는 “아주 잘 지내고 있다. 많이 바쁘다. 괜히 또 사진 찍힐까봐 굉장히 힘들다”며 “통화는 한다. 신곡은 아직 못 들려줬다”라고 말했다.

또 김태희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달라는 요구에 비는 고개를 저으며 “큰일난다”라며 거절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 김태희 언급'에 누리꾼들은 “비 김태희 언급, 잘 만나고 있구나” ,“비 김태희 언급, 불화설을 잠재우네” “비 김태희 언급, 둘 다 많이 바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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