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종합격투기 입문 계기 ‘임수정 사건’ 전말은?

입력 2014-01-06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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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사건

‘임수정 사건’

개그맨 윤형빈이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예고한 가운데 이른바 ‘임수정 사건’이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다.

윤형빈이 종합격투기 선수의 꿈을 꾸게 된 계기로 “과거 일본 예능인의 올바르지 못한 태도에 대해 분개했다”고 밝혔기 때문.

‘임수정 사건’은 지난 2011년 8월 여성 격투기선수 임수정이 일본 민영방송의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전치 8주의 부상을 입었던 사건을 말한다.

임수정은 당시 방송에서 일본 남자 코미디언 3명과 3분 3라운드의 대결을 벌였고 무차별 공격을 당한 끝에 큰 부상을 입었다.

한편 윤형빈은 내달 9일 서울 올림픽 홀에서 타카야 츠쿠다(일본)를 상대로 라이트급(70kg) 매치를 치를 예정이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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