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라이거 탄생, 전 세계에 오직 4마리 뿐 ‘대박’

입력 2014-01-06 19: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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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라이거 탄생

화이트 라이거 탄생

화이트 라이거 탄생 소식에 화제다.

6일 미국 남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틀비치사파리는 "세계 최초로 흰색 털을 가진 '화이트 라이거'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화이트 라이거 형제는 전 세계에 단 4마리 뿐이다. 이에 대해 사파리 측은 화이트 라이언 형제들에게 각각 예티(Yeti), 오드린(Odlin), 샘슨(Sampsom), 아폴로(Apollo) 라는 이름을 붙여줬다고 전했다.

사파리 대표이자 동물학자인 바가반 앤틀은 "아마도 '예티'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이과 동물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오를 것 같다"며 "아직 새끼지만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미 함께 태어난 형제들에 비해 큰 몸집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 라이거 형제는 매우 부드러운 크림빛 털을 자랑한다. 아마 생후 4년이 되면 몸무게가 약 410㎏에 육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이트 라이거 탄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이트 라이거 탄생 귀엽다" "화이트 라이거 탄생 얼마나 크길래" "화이트 라이거 탄생 좋은 소식이다" "화이트 라이거 탄생 잘 자라줬으면" "화이트 라이거 탄생 더 많이 태어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머틀비치사파리 페이스북(화이트 라이거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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