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첫사랑 고백 임상아
이휘재는 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가수 출신 패션디자이너 임상아(40)가 첫사랑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가 고등학교 시절 강남역 일일찻집에서 예고 무용과 여학생을 만난 사연을 털어놨다.
이휘재는 “당시 그 친구를 만나기 위해 좌석버스를 타고 쫓아다니며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 친구는 공부해 대학에 가야 한다며 정중하게 거절했다. 그가 임상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말 임상아는 이성 교제를 하지 않고 공부해서 대학에 진학했다”며 “그때 임상아는 한국인 같지 않았다. 너무 예뻤다”고 덧붙였다.
임상아는 1995년 1집 ‘뮤지컬’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야망의 불꽃’ ‘남자 대탐험’ ‘마음이 고와야지’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이후 가방 디자이너로 전향해 2006년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Sang-a’를 론칭했다.
이휘재의 첫사랑 고백에 누리꾼들은 “부인이 보고 있다” “이휘재 첫사랑 고백, 솔직하네” “이휘재 첫사랑 고백, 지금도 예쁜 임상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이휘재 첫사랑 고백’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