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통일은 대박이다' 새로나온 트로트 곡인 줄 알았다"

입력 2014-01-07 14:03:2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영화평론가 허지웅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은 대박이다" 발언을 비꼬았다.

허지웅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통일은 대박이라니 난 새로 나온 트로트 곡 제목인 줄 알았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국민 중에는 통일 비용이 많이 드는데 굳이 통일을 할 필요가 있겠는가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 기자의 질문에 "저는 한 마디로 통일은 대박이라고 생각한다. 한반도 통일은 우리 경제가 대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답한 바 있다.

한편 허지웅은 JTBC '썰전'에서 김구라와 함께 화려한 입담을 뽐내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