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DB
우리나라 기혼남녀들이 뽑은 ‘한 해를 버티는 힘’ 1위는 자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7일 공개한 ‘6차 저출산 인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기혼남녀 926명 중 48.2%가 자녀 때문에 한 해를 버틴다고 답했다.
2위는 응답자의 30.8%가 답한 든든한 배우자였다. 나의 인내심(9.8%), 매월 들어오는 돈(6.4%)이 그 뒤를 이었다.
한 해를 버티는 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 해를 버티는 힘, 공감간다”, “한 해를 버티는 힘, 자녀 웃음에 스트레스 싹”, “한 해를 버티는 힘, 나머지 순위도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