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첫사랑 임상아, 쫓아다녔지만 거절” 이유 알고 보니…

입력 2014-01-07 14:48:4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휘재 첫사랑 임상아

방송인 이휘재(41)가 방송에서 학창시절 첫사랑을 밝혔다.

이휘재는 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가수 출신 패션디자이너 임상아(40)를 좋아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가 고등학교 시절 일일찻집에서 한 여학생에게 반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휘재는 “당시 그 친구를 만나기 위해 좌석버스를 타고 쫓아다니며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공부해 대학에 가야 한다며 정중하게 거절했다. 그 친구가 임상아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말 임상아는 이성 교제를 하지 않고 공부해서 대학에 진학했다”며 “그때 임상아는 한국인 같지 않았다. 너무 예뻤다”고 덧붙였다.

임상아는 1995년 1집 ‘뮤지컬’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야망의 불꽃’ ‘남자 대탐험’ ‘마음이 고와야지’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이후 가방 디자이너로 전향해 2006년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Sang-a’를 론칭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휘재 첫사랑 임상아구나” “이휘재 첫사랑, 너무 솔직한데” “이휘재 첫사랑, 임상아는 지금 봐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이휘재 첫사랑 임상아’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