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순천 프리허그’ 현장, 경찰 병력도 투입… 명동 뺨치네!

입력 2014-01-07 15: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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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호준이 프리허그 이벤트로 5000여 명의 팬들을 설레게 했다.

손호준은 7일 오전 전남 순천시 조례동 조례호수공원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른바 ‘해태 순천 프리허그’다.

이날 해태의 순천 프리허그 이벤트에는 5000여 명의 팬이 몰렸다. 당초 프리허그는 선착순 300명의 팬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팬들은 손호준을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몰려 들었다.

손호준은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순천 출신 해태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손호준은 감사차원에서 프리허그를 순천에서 진행한 것.

또 순천시장은 손호준이 극중 순천시민 해태 역을 잘 표현해 준 것과 순천시에 직접 방문해 프리허그로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에 대해 명예 홍보대사 위촉패와 공로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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