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배드민턴 실력 하태권도 인정 "선수출신이라 기본기 출중"

입력 2014-01-08 16: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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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배드민턴 실력

'닉쿤 배드민턴 실력’.

2PM 닉쿤이 발군의 배드민턴 실력을 뽐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강호동, 찬성, 존박, 최강창민, 닉쿤, 이만기 등 예체능 팀이 이동수, 김동문, 박주봉, 이용대, 유연성, 하태권 등 배드민턴 레전드들과 팀을 이뤄 경기를 했다.

이동수와 짝을 이룬 닉쿤은 하태권,이만기조와의 복식경기에 출전했다. 하태권과 이동수는 현재 배드민턴 남녀 국가대표 코치이자 아테네 올림픽 금은메달리스트.

이날 닉쿤은 지난 '예체능' 배드민턴 편에서 못다 보여준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특히 닉쿤은 강력한 점프 스매시를 선보이는가 하면 빈 공간에 셔틀콕을 찔러 넣으며 선수 못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경기는 닉쿤, 이동수 조의 21대 13 승리.

닉쿤의 배드민턴 실력에 놀란 상대팀 하태권은 "기본기가 되어 있다. 선수 출신이라 덜 당황하더라"고 평가했다.

'닉쿤 배드민턴 실력'에 누리꾼들은 “닉쿤 배드민턴 실력, 최고다”, “닉쿤 배드민턴 실력, 잘생겼는데 운동까지 잘해”, “닉쿤 배드민턴 실력, 선수출신은 역시 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멋진 플레이를 보여준 닉쿤은 ‘셔틀콕 황태자’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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