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가슴 성형 고민”…예원 “난 육감돌 아닌 육덕!”

입력 2014-01-09 09: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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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희. 사진출처 | MBC

이연희 “가슴 성형 고민”…예원 “난 육감돌 아닌 후덕”

배우 이연희가 가슴 성형을 고민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MC 김구라는 이연희에게 “극 중 콤플렉스가 가슴이 작은 것인데, 이 콤플렉스에 실제로 동화되려고 노력하느냐”고 물었다.

이연희는 “드라마를 찍고 나서 가슴 성형에 대한 생각이 들기도 했다. 스스로 작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는데 드라마 속에서 자꾸 작다고 하니까…”라고 말했다.

또 김구라는 예원에게 “혹시 감독님이 몸매를 염두하고 캐스팅한 것이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예원은 “캐릭터 설명에 ‘자신 있는 거라곤 가슴뿐’이라고 돼있다. 그런데 설마 그것 때문에 됐겠느냐”라며 “나는 육감돌이라고 불리기보다는 후덕이나 육덕으로 불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예원 몸매 좋아요”, “예원 후덕이라니!”, “이연희 가슴 성형 고민? 놀랍다”, “예원 이연희 둘다 미스코리아감이지”, “예원 글래머 인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 출연한 이연희, 이기우, 허태희, 예원은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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