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제로 치킨 염지제 방송, 제조업자 “치킨 안 시켜 먹는다”… 왜?

입력 2014-01-09 11: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불만제로 치킨 염지제

‘치킨 염지제’

MBC ‘불만제로’가 치킨에 사용되는 염지제에 숨겨진 비밀을 폭로했다.

8일 방송된 ‘불만제로’는 치킨 속 염분과 닭의 보존성을 높여준다는 염지제에 대해 방송했다.

염지제는 육류 가공품을 만들 때 주로 사용하며 고기의 잡냄새를 없애고 육질을 부드럽게 하며 보존력을 높일 수 있다고.

닭고기 가공업체의 한 관계자는 “치킨 속에는 고무장갑을 녹여버릴 정도의 염지제가 들어있다” 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치킨 염지제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치킨 염지제, 놀라워”, “치킨 염지제, 닭 생각이 뚝”, “치킨 염지제, 뭘 믿고 먹어야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