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균 캐스팅 비화
김성균은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캐스팅됐을 당시의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균이 “스무 살 배역을 제안받았을 때 당황스럽고 심지어 기분이 나빴다”며 “제작진이 장난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니 진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김성균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응답하라 1994’에서 절대 노안 삼천포를 열연했다.
누리꾼들은 “김성균, 삼천포 신선했다” “김성균만이 소화할 수 있는 포블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배우 김성균 서하준 한주완과 달샤벳 수빈 타이니지 도희가 출연했다.
사진출처|‘김성균 캐스팅 비화’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