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캐스팅 비화 “응사 스무살 배역 당황…기분 나쁘기까지”

입력 2014-01-10 00: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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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 캐스팅 비화

배우 김성균(33)이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김성균은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캐스팅됐을 당시의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균이 “스무 살 배역을 제안받았을 때 당황스럽고 심지어 기분이 나빴다”며 “제작진이 장난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니 진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김성균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응답하라 1994’에서 절대 노안 삼천포를 열연했다.

누리꾼들은 “김성균, 삼천포 신선했다” “김성균만이 소화할 수 있는 포블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배우 김성균 서하준 한주완과 달샤벳 수빈 타이니지 도희가 출연했다.

사진출처|‘김성균 캐스팅 비화’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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