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필3’ 김소연, 칠판 앞 밝은 미소 셀카 ‘본방 사수!’

입력 2014-01-10 10: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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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필3’ 김소연, 칠판 앞 밝은 미소 셀카 ‘본방 사수!’

배우 김소연이 본방사수 독려 셀카를 공개했다.

10일 공개된 사진에서 배우 김소연은 ‘로맨스가 필요해3’ 신주연, tvN 본방사수 2014년 1월 13일 9시 40분 이라고 손글씨가 적힌 칠판 앞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김소연은 13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 홈쇼핑 MD 신주연 역을 맡았다. 겉모습은 까칠하고 예민한 여자지만, 천성은 순수하고 따뜻하면서 진정한 사랑을 포기하지 못하는 인물이다. 김소연은 자신을 이끌어주는 직장상사와 지친 일상을 달래주는 힐링 연하남 사이에서 솔직하고도 현실적인 연애담을 그린다.

최근 김소연은 스케줄 때문에 들린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한 스태프가 분필로 ‘로맨스가 필요해3’를 쓰자, 그 앞에서 사진을 찍고 신주연에 대한 이야기 꽃을 피웠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소연이 전작에서는 열혈 검사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달달 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배우 스스로가 대본에 푹 빠져 공감도 많이 하고 신주연에 대한 애정도 높은 만큼 좋은 작품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로맨스가 필요해3’는 리얼하면서도 솔직한 연애 이야기와 극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묘사, 감각적인 영상미로 많은 사랑을 받은 ‘로맨스가 필요해’ 3번째 시즌 드라마다.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알파걸들의 경쟁, 우정 그리고 러브 스토리를 더욱 리얼하게 그려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3일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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