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희 아나 “ 후배들 열애, 겉으론 축하하지만…”

입력 2014-01-12 0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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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SBS 김주희 아나운서가 후배들의 열애에 대한 생각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김주희는 12일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도전천곡'에 출연해 김일중 아나운서와 한 팀을 이뤘다.

이날 MC 이휘재는 김주희에게 "김민지 아나운서는 박지성과 그렇고, 후배들이 들어오자마자 공개열애를 한다. 기분이 어떻게 생각하냐“며 후배들의 열애를 언급했다.

이에 김주희는 "겉으로는 '축하해'라고 웃어준다. 하지만 속으론 씁쓸하다"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 말을 들은 이휘재는 "시집갈 때 됐다"고 말했다. 김일중은 "갈 때가 한참 지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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