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주간 브리핑] 영화감독 유지태 17일 관객과 만남 外

입력 2014-01-1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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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겸 배우 유지태. 동아닷컴DB

● 16일=‘소원’의 이준익 감독을 비롯해 김홍준, 김지운, 김동원, 장률, 김태용, 이해영 감독과 정성일 영화평론가 등이 참여하는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가 이날 막을 연다. 2월23일까지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감독, 평론가, 문화예술인 등 14명과 함께 영화제를 개최한다. 시네마테크 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를 지원하기 위한 영화제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참여 인사들이 선정한 영화를 상영하고 관객과도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다. ‘안개 속의 풍경’, ‘엑스칼리버’ 등 다양한 영화가 선보인다. 시네마테크의 선택작으로는 다큐멘터리 영화 ‘마일스톤즈’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상영된다.


● 17일=배우 유지태가 감독으로서 관객을 만난다. 유지태는 이날 서울 청담동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제1회 제임슨 필름 클럽’을 진행한다. 아이리시 위스키 브랜드 제임슨 측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 유지태는 관객과 영화를 주제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또 장편연출작인 ‘마이 라띠마’를 상영한다. 유지태는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는 영화인’에게 주는 ‘미스터 제임슨 어워드’에 선정된 바 있다.


● 18일=톱스타 송승헌의 캐릭터가 예술 작품으로 선보인다. KBS미디어와 나라씨앤엠이 이날부터 서울 명동 타비빌딩 5층에서 한류스타들과 예술작품이 만나는 ‘드림 아트 위드 케이스타’(Dream art with K-star)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회 1호 스타가 바로 송승헌. 그는 이날 오후 2시 본 전시회 오픈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드림 아트 위드 케이스타’는 한류스타들의 캐릭터를 활용해 콜라보레이션을 구현한 작품을 전시한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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