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말실수, 치명적인 실수! 정다정 작가에게…

입력 2014-01-13 00: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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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말실수’

배우 이광수가 정다정 작가에 치명적인 말실수를 범해 미움을 받았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지난주에 이어 ‘2014 요리 배틀’ 특집이 계속 이어졌다.

이날 요리배틀의 심사위원으로는 스타 셰프 레이먼킴, 한식연구가 심영순, 쇼콜라티에 루이강, 웹툰 ‘야매요리’ 작가 정다정이 참여해 런닝맨 멤버들의 요리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수는 요리를 완성한 뒤 심사를 앞두고 심사위원들의 눈에 띄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정다정에게 잘보이기 위해 “다정이 누나”라고 말하며 살갑게 가다갔다.

하지만 91년생 정다정 작가는 “누나요?” 라며 정색하며 반문했다. 그녀보다 여섯 살이나 많은 이광수는 뒤늦게 말실수였음을 알고 수습하려 애써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광수 말실수에 대해 “이광수 말실수 잘 보이려다 점수 깎였네” “이광수 말실수 빵 터졌다” “이광수 말실수 반응 재미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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