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유리 결혼 "6세 연하 재미동포 골프선수와 2월 웨딩마치"

입력 2014-01-13 10: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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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유리 결혼

'쿨 유리 결혼'

90년대 인기그룹 쿨의 멤버 유리(37)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그녀의 예비 남편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리는 4년 간 교제해 온 6살 연하 남자친구와 오는 2월 22일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달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유리의 예비신랑은 미국에서 골프선수 겸 골프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재미동포 사업가로 훤칠한 키에 호남형 외모를 겸비한 연하남으로 밝혀졌다.

유리의 열애는 지난 2012년 가수 백지영이 MBC ‘놀러와’에서 유리의 교제 사실을 얼떨결에 폭로하면서 일반에 공개됐었다.

유리는 혼성그룹 쿨을 통해 절정의 인기를 얻던 2000년대 초반 지인들을 통해 남자친구를 알게 됐다. 이후 유리는 공연이나 행사를 위해 미국을 방문할 경우 일행들과 한 번씩 만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나 만남이 계속되면서 남자친구는 유리에게 ‘누나’ 이상의 감정을 가지게 됐고, 유리에게 꾸준한 호감을 표시했다. 남자친구를 ‘친한 동생’으로만 생각하던 유리도 그의 적극적인 태도에 결국 그를 연인으로 받아들이게 됐다.

'쿨 유리 결혼 발표'에 누리꾼들은 "쿨 유리 결혼 축하합니다", "쿨 유리 결혼 드디어 하는구나" ,"쿨 유리 결혼, 예비신랑도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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