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말실수 ‘숙녀에게 이런 실례를…당황’

입력 2014-01-13 13: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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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말실수. 사진=방송화면 캡처.

‘이광수 말실수’

방송인 이광수 말실수가 화제다.

이광수는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2014년 새해 첫 식탁’이라는 주제로 런닝맨 멤버들, 게스트들과 요리대결을 펼쳤다.

이날 특별 심사 위원으로 한식 요리 연구가 심영순, 쇼콜라티에 루이 강, 웹툰 작가 정다정이 등장하자 출연진들은 이들에게 후한 점수를 받기 위해 애썼다.

이 과정에서 이광수는 자신보다 6살 어린 정다정 작가에게 “다정이 누나”라고 친근감을 표했지만 정다정 작가는 “누나요?”라고 당황한 듯 물었다.

당황한 이광수는 말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다시 이상형을 물으며 환심을 사려고 했지만, 정다정 작가는 “이광수 씨는 아니다”라고 잘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 말실수’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광수 말실수, 나이 들어보였나?” “이광수 말실수 당황했겠다” “이광수 말실수 그럴 수도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 게스트로 이동욱, 박수홍, 존박, 송경아, 김성규, 김재경, 김경호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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